출산은 인생의 가장 소중한 순간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동시에 산모는 극심한 피로와 신체 회복이 필요한 민감한 시기를 겪습니다. 특히 첫 아이를 낳은 초보 부모의 경우 신생아 육아에 대한 불안과 산모의 체력 부담이 동시에 밀려옵니다. 이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5년 현재 정부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전액 지원 으로 산후도우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복지정책입니다.
산후도우미 정부지원 제도란?
산모의 출산 후 회복과 신생아 건강 관리를 위해 정부가 전문 인력을 가정에 파견해주는 제도입니다.
산후관리사(도우미)는 산모의 영양식 준비, 신생아 목욕, 기저귀 갈기, 산모의 위생과 세탁 등을 도와줍니다.
1일 8시간, 주 5일 서비스가 기본이며 단축형/표준형/연장형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바우처(전자카드) 형태로 지원되어, 사용이 간편합니다.
✅ 지원 대상 (2025년 기준)
아래 요건에 해당되면 대부분 지원 가능하며, 일부 조건은 전액 지원 까지 가능합니다.
기본 조건
대한민국 국적 산모 또는 배우자
출산 예정일 기준 40일 전부터 출산 후 30일 이내 신청
신생아 기준 만 3개월 이내(조산아는 6개월 이내까지)
우선지원 대상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
둘째 이상 자녀 출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 산모 또는 장애 신생아
미혼모, 청소년 부모, 다문화 가정
긴급복지대상자
셋째 이상은 소득 조건과 무관하게 지원되는 지자체도 있음
📌 예시 – 기준중위소득 150%
3인 가구: 약 6,794,000원
4인 가구: 약 8,289,000원
5인 가구: 약 9,683,000원
지원 금액 및 유형
구분 단축형(15일) 표준형(20일) 연장형(25일)
단태아 기준
약 88만 원
약 118만 원
약 147만 원
쌍태아
최대 257만 원
삼태아 이상
최대 318만 원
※ 본인부담금은 소득에 따라 달라지며, 기초생활수급자 등은 전액 지원
전액 지원받는 조건
다음 조건 중 하나라도 해당되면 정부가 100% 지원 합니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 산모 또는 신생아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 둘째 이상
긴급복지 대상자
💡 즉, 출산만으로도 둘째 이상이라면 본인부담금이 없거나 매우 적어질 수 있습니다.
신청 방법
신청 시기
출산 40일 전 ~ 출산 후 30일 이내
출산 전에 미리 신청해두면 도우미 배정이 빠릅니다
신청 방법
정부24 온라인 신청또는 관할 보건소, 주민센터 방문 신청
제출서류
산모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출산예정일 또는 출생증명서
건강보험 자격확인서 + 납부확인서
감면 대상 증명서(해당자: 수급자증명서, 장애인등록증 등)
서비스 이용 절차
신청 및 자격 심사
바우처 승인번호 발급 (문자 안내)
도우미 제공기관 선택 후 예약
산후도우미 배정 → 서비스 개시
서비스 종료 후 이용확인서 제출
지자체별 추가 지원 예시
지역 추가 혜택
서울시
산후조리비 환급 최대 50만 원
경기도
셋째아 이상 산후지원금 최대 100만 원
대구시
산후조리비+도우미 동시 지원
충청북도
다자녀 출산가정 도우미 추가일수 지원
민간 도우미 이용 시 정부지원 불가
서비스는 1회에 한하여 제공
신청기한 경과 시 바우처 발급 불가
도우미 인력 부족 시 지연될 수 있음
출산 예정일 기준 최소 2~3주 전 신청 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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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리
산후조리는 선택이 아닌 회복의 시작입니다. 모든 엄마와 아기 가 공평하게 도움받을 수 있도록
